[건설] 서부지역 인프라 투자 활발

 톈펑증권은 중국의 서부 고정자산투자가 호경기를 보이는 가운데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로 지역 투자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중국 서부의 고정자산투자는 호경기를 보이고 있으며 특별채 발행 가속화와 전략적 계획 실시로 인프라 경기를 강하게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이래로 서부 고정자산투자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2025년 1~4월 네이멍구, 신장, 티베트 등은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금 방면을 보면 2025년 중서부 지역의 신규 특별채 발행 속도는 현저히 빨라졌고, 이중 쓰촨은 전년 동기비 162% 증가, 충칭은 35% 증가, 산시(陝西)는 1162% 증가했다.

올해 2조 위안의 재융자 특별채 치환은 이미 80% 이상 실시됐고, 향후 채권 치환 발행 속도는 둔화되며 특별채 발행의 여지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채의 경우 인프라 지지 작용이 더욱 크며 이후에는 이 지지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 지역의 경제는 계속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어 인프라 투자 성장에 양호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

중앙 재정의 지속적인 강화와 국가 전략 계획 실시로 향후 서부 지역의 인프라 경기는 호경기를 지속할 것이며, 일부 지방정부의 투자의지가 점차 회복되면서 서부 인프라 투자 적극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주: 스촨도로교량건설(600039.SH)중국화학엔지니어링(601117.SH)산웨이석유화학(002469.SZ)중국에너지건설(601868.SH)중국전력건설(601669.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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