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가난인텔리전트일렉트릭(300880.SZ)이 남방전력망공사와 협력해 스마트 전력 계량기 사업 규모를 빠르게 키울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전력 계량기 및 계량기 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데, 스마트 전력 계량기 분야로 사세를 확장해 전력 업계 스마트화 작업 과정에서 주요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동사는 남방전력망공사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한 상태이기에 올해 남방전력망공사의 전력 계량기 교체 사업 규모가 8,500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9% 증가한 상황 속 동사는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의 스마트 전력 계량기의 해외 수출 기대감도 크다. 동사는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 순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시도 중이다. 이중 남미 지역의 경우 매해 20% 이상의 수출 증가세를 기록 중인 시장이며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지역 전력망 시설에서 스마트 전력 계량기 교체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이들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 건설 사업도 순항 중이다. 동사는 전국 충전소 건설 과정에서 참여해 충전소의 건설한 뒤, 이를 운영 중인데, 신에너지 자동차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 사업 규모도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동사의 스마트 전력 계량기 및 충전소 사업 모두 순항 중에 있어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3억/2.76억/3.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5/23.37/1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4/1.41/1.6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22/14.77/12.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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