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성취안그룹(605589.SH)의 전자 특수 수지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28.8~29.74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페놀수지, 후란수지 생산량과 판매량 규모 국내 1위 업체이며, 세계 선두 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동사의 페놀수지 생산력은 약 65만 톤에 달하며 생산력 규모와 기술 수준이 세계 선두이다.
주조 조형 재료 역시 동사의 전통 지주사업으로 주조용 후란수지 생산력은 12만 톤에 달하며 규모가 세계 1위이다.
제조업의 첨단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합성수지 수요는 계속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지 합성 과정 중 많은 폐수가 발생하기에 환경보호 기준이 나날이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합성수지 생산력은 계속 선두 업체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사는 첨단 전자용 특수 수지 생산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전자 수지는 연구개발 난이도가 높으며, 다운스트림 인증도 어려운 편이다. 그러나 일단 인증을 받게 되면 고객의 충성도는 높다.
폴리페닐에테르 수지는 낮은 유전율, 유전 손실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제조업 고속 PCB 기판의 이상적인 재료이다.
동사가 자체 연구개발한 폴리페닐에테르(PPE), 폴리페놀산화효소(PPO) 수지는 국내 중점 선두 기업의 인증을 통과했고, 연간 1,300톤의 전자동화 생산라인을 건설해 안정적인 공급을 실현했다.
다운스트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자체 생산력이 빠르게 구축되면서 2025년 폴리페닐에테르 수지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첨단 전자 수지는 총이익이 높기에 향후 동사에 제2의 성장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29억/13.87억/16.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1/22.8/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4/1.77/2.0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7/15.2/12.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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