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eVTOL 상용화 시점 앞당겨질 전망 

 카이위안증권은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상용화 시점이 바짝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eVTOL 테마가 시장으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12일 중국 국무원은 ‘선전 종합 개혁 시범구 심화 개혁 및 혁신·개방 확대 추진 의견’을 발표하며 선전시 내 더 많은 개혁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 밝혔는데, 이중 저공경제 관련 제도 보완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당국은 선전시 내 300여 개 이상의 드론 항공 노선을 만들고 연간 화물 운송 횟수를 170만 회 이상 달하도록 키워, 드론 화물 운송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 중국 우한시 정부는 ‘2025년도 저공경제 도약’이라는 주제로 우한시 저공경제 산업 육성 계획을 공개했고 당시 행사 중 12개 저공경제 산업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이는 곧 우한시에서 대규모 저공경제 프로젝트 투자가 시행되며 eVTOL 상용화 수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전국 다수 지역에서 eVTOL 관련 대규모 정책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어 eVTOL 테마에 활력을 보태고 있어 올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eVTOL의 상용화 수준이 대폭 향상될 수 있어 eVTOL 테마가 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eVTOL 테마주: 완펑오토휠(002085.SZ)중선파워(001696.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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