췬이증권은 광셴미디어(300251.SZ)가 ‘너자2’ 지식재산권(IP)을 통해 2025년 1분기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위안을 제시했다.
지난 1분기 ‘너자2’ 박스오피스는 150억 위안을 기록했는데, 동사는 ‘너자’의 IP 중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동사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강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동사의 매출은 29.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87%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16억 위안으로 374.8% 증가했다.
‘너자’는 2024년 박스오피스 154억 위안을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는데,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인형, 열쇠고리 등 IP를 활용한 사업 규모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만큼 ‘너자’ IP 지분을 보유한 동사에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특히 동사는 신작 IP를 대거 준비 중인 상태인데, ‘둥지다오’, ‘강쯔야2’ 등 주요 신작 영화와 드라마 등이 상영할 예정이기에 올해 동사의 실적 성장을 이끌 충분한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추가로 동사는 미디어 업계 내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 사용 능력이 우수한 기업 중 하나로 분류된다. 동사는 AI 기술을 통해 작품 제작 과정에서 비용 절감, 소요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보이는 만큼 동사는 미디어 업계 주도주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47억/10.86억/13.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69.59/-51.66/24.78%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7/0.37/0.4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56/4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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