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보천신소재(605376.SH)의 미래 성장 동력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금속 파우더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신에너지 분야는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PVD 공법을 통해 전자 파우더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니켈 파우더를 한국과 일본계 기업에 공급하고 있고, 강한 기술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MLCC의 경우 인공지능과 소비전자 발전, 고급화 추세 속에서 새로운 경기 상승 주기를 맞이했고, 이에 따라 시장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중국 전자 파우더 재료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이 강한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태양광 페이스트의 구리 대체 추세 속에서 성장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 페이스트 은 비중 감소는 계속될 것이며, 동사는 뛰어난 파우더 기술을 바탕으로 구리 파우더 대체에 따른 수혜를 보며 제2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구리 페이스트 양산에 진전이 있다면 2026년 1천 톤급 시장 형성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며, 태양광 수요 증가와 구리 페이스트 침투율 상승에 따라 시장 규모는 7,000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5억/5.01억/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5.23/100.74/29.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5/1.91/2.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7.05/18.46/14.2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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