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린양에너지(601222.SH)가 해외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6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5억 위안으로 27%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29.5%로 전년 대비 1.1%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11.1%로 3%p 하락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1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7.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 위안으로 43.3% 감소했다.
중국 국내 시장에서 동사의 국가남방전력망 낙찰 비중은 공고하며, 2024년 총 낙찰금액은 12.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이외에 동사는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했고, 스마트 플렉서블 제어 단말, 화재 검측 등 품목을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동사의 해외 매출은 41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22% 증가했다.
중동부유럽 시장 자회사 EGM은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폴란드 시장에서 8억 위안 이상의 수주를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란지얼과 협력을 강화해 서유럽과 아태 지역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동사가 스마트 전력계와 에너지 저장 사업 해외시장 확장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미래 발전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42억/9.55억/10.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89/13.36/14.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1/0.46/0.5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79/12.17/10.5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