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후 통화정책의 온건설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이날 인민은행은 ‘2024년 1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 정책의 성과, 현재 경제 금융 형세의 전면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정책 방향과 중점에 대한 주요 시그널을 보냈다.
인민은행은 ‘보고서’에서 다음 단계의 통화정책 주요 방향을 제시했는데, 인민은행은 향후 통화정책의 온건성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거시정책의 방향 일치성을 강화하며 역주기 및 범주기 조절을 강화해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경제의 호전 추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융자와 통화 총량의 합리적인 증가 유지 ▲통화와 신용대출 정책 유도 작용 충분한 발휘 ▲금리와 환율 대내외 균형 ▲금융 개혁과 대외 개방 심화 ▲금융 리스크 적극 예방 및 해소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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