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린제약(603233.SH),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유통 채널 확대 ‘목표가 19.74위안’ 

둥팡증권은 다선린제약(603233.SH)이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목표가 19.74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중국 대표 약국 체인 기업인 동사는 지난 2024년 일시적인 수익성 둔화를 겪었으나 2025년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분기에 매출액이 6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4%, 전 분기 대비 무려 712.3% 급증하며 뚜렷한 수익성 회복세를 나타냈다.

동사는 공격적인 출점과 인수합병(M&A)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면서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직영점 907개, 인수점 420개, 가맹점 1,885개를 새로 열었으며 상하이와 내몽골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동시에 733개의 저효율 매장을 정리해 점포 효율화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2024년 말 기준 전체 매장 수는 16,553개(직영 10,503개, 가맹 6,050개)로 증가했다.

신유통 부문에서도 2024년 말 기준 O2O(온라인→오프라인) 약품 배송 서비스는 전체 매장의 80.4%에서 운영 중이며 B2C 전자상거래는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이를 반영하여 소폭 조정한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73억/ 12.47억/ 13.95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17.9%/ 16.2%/ 11.9% 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09위안/ 1.26위안/ 1.41위안이며 202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21배로 목표가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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