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소매 섹터 작년 연간 실적 개선세 보여 

차이퉁증권은 소매 섹터의 작년 연간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백화점 섹터의 경우 2023년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45% 증가, 84.65% 증가한 1,622.15억 위안, 48.46억 위안을 기록했다. 

팬데믹 영향이 사라지면서 백화점 기업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였고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백화점 섹터 내 많은 종목들이 흑자전환을 실현했다.

2024년 1분기 백화점 섹터의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 13.34% 감소한 445.42억 위안, 22.50억 위안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비교 대상 데이터가 높았고, 또 관광 소비가 늘면서 로컬 소비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영향을 받았다. 

한편 슈퍼마켓 섹터는 2023년에 적자 규모가 뚜렷하게 축소됐다.

2023년 슈퍼마켓 섹터의 매출이 전년 대비 8.98% 감소한 1,244.85억 위안을 기록했다.

연간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8.18억 위안으로 2022년의 24.09억 위안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뚜렷하게 축소됐다. 

2024년 1분기 슈퍼마켓 섹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5% 감소한 346.03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11.01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 슈퍼마켓 섹터 순이익이 개선세를 보인 이유는 CPI 회복세 속에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SSSG)이 회복됐기 때문이다. 

관심주로 자자웨그룹(603708.SH)홍기체인(002697.SZ)충칭백화점(600729.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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