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를 중국 국유 석탄 대기업이라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지배주주는 중국석탄에너지그룹으로 석탄 산업 내 선두 국유기업이다.
동사는 산시(山西), 섬서(陝西), 네이멍구에 풍부한 석탄 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석탄 사업 매출과 총이익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동사는 산업사슬의 연합 경영 발전 모델을 적극 채택하고 있으며 이미 석탄-화학공업 일원화 발전 구도를 초기 형성했다.
동사의 수익성은 안정적이며 석탄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이 증가한다.
또한 석탄 가격이 하락하는 주기에는 업계 주기를 초월해 안정적인 실적을 보인다.
이처럼 우수한 동사의 실적은 충분한 현금흐름을 보장하며, 이에 따라 자산 부채율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업계 상위권에 속하며 생산 중인 석탄광 생산력은 1.65억 톤에 달한다.
2018~24년 사이 동사의 석탄 생산량과 판매량은 8천만 톤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서 1.4억 톤까지 근접했고, 현재 여전히 신규 생산력을 건설 중이다.
이에 2025년 말이면 동사의 생산력은 현재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화학공업 사업 역시 이미 규모를 갖추고 있고, 생산력도 계속 늘리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있다.
이외에 동사는 국유기업 시가총액 관리에 적극 호응하고 있어 배당 증가 가능성도 높다.
2017~2022년 동사는 이미 30% 정도의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유지했고, 이후에도 동사의 배당성향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3.99억/168.2억/179.5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31/9.23/6.7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6/1.27/1.3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22/8.44/7.9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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