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제약(002019.SZ), ‘이리수’의 글로벌 승인으로 성장 본격화 ‘목표가 15위안’ 

궈터우증권은 이판제약(002019.SZ)의 혁신약 ‘이리수’의 글로벌 승인으로 성장 본격화를 기대하며 목표가 15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대표 혁신 신약 ‘이리수’의 글로벌 승인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국내외 협업과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연간 20% 내외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대표 생물의약품 ‘이리수'(백혈병·종양 치료제)는 현재 중국, 미국, EU, 브라질 등 34개국에서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2025년 예상 매출액 중 해외 비중의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는 항암제·면역제 등 10여 개 신약이 임상 단계에 있으며 2025년 중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목표 제품으로 2건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리수의 글로벌 판매와 더불어 후속 파이프라인 상업화를 감안하여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72.50억/ 88.30억/ 105.80억 위안으로 연간 성장률은 각각 25.3%/ 21.8%/ 19.8%로 전망한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09억/ 7.40억/ 8.88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57.8%/ 21.6%/ 19.9%이며 동종업계 평균 PER 30배를 적용하여 목표가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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