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톈저우문화(300148.SZ)가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 사업 성장에 시장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0.33억 위안에 그쳤던 반면 2025년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만 0.24억 위안에 달해 1개 분기 만에 사실상 지난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에 근접할 정도로 강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동사의 교육 분야 디지털화 개조 작업이 성과를 내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동사는 대규모 IT 투자를 통해 온라인 서점, 온라인 게임 및 AI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중 동사는 주력사업인 교육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극 사용한 교육 서비스 능력 강화 조치에 나섰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올해 1분기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동사는 기초 교육과정(초, 중, 고) 관련 커리큘럼 외에도 전문 교육, 주요 시험 관련 교육 과정에 대해서도 AI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의 학습 능력을 보강하는데 집중했고 이는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동사는 AI 기술 사용으로 교육 사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400만/1.03억/1.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4.2/40.7/3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9/0.12/0.1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4.9/39/29.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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