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작년 기계 섹터 실적 두 자릿수 성장세 기록 

 화촹증권은 작년에 기계 섹터 실적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계 섹터의 연간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22.0% 증가한 1.88조 위안, 1,121억 위안을 기록했다.

기저효과에 힘입어 2023년 매출과 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하위 섹터들의 매출과 수익성도 모두 회복세를 나타냈다.

산업 스마트화 추세에 부합하는 공업자동화제어장비, 로봇, 공작기계도구, 레이저장비 등의 산업 규모가 계속해서 비교적 빠른 속도로 확대됐다.

또 건설기계 등 산업의 선도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하위 섹터별로 실적이 차별화되는 흐름은 이어졌다. 

전체 산업의 이익이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과 동시에 적자 비율도 다소 상승했다.

2023년 기계 섹터 적자 비율은 전년 대비 2.3%p 상승한 15.2%를 기록했다.

전망과 관련해 중국의 대규모 설비 교체 지원 정책이 내수를 진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해외사업 확대도 계속되면서 새로운 투자기회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하이톈정밀(601882.SH)후이촨테크(300124.SZ)딩타이하이테크(301377.SZ)삼일중공업(600031.SH)류궁기계(000528.SZ)항차그룹(60329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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