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허증권은 반려동물 식품 산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업계 주도주 위주로 관심을 갖길 권고했다.
2024년 중국 반려동물 소비 시장의 규모는 3,000억 위안 이상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개, 고양이 위주로 추산한 수치이며 파충류, 조류 등을 더하면 시장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중국의 반려동물 수는 1억 2,411만 마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이중 개는 5,258만 마리로 전년 대비 1.6% 늘었고 고양이는 7,153만 마리로 2.5% 증가했다.
2024년 인당 애완견 관련 평균 소비액은 2,961위안으로 전년 대비 3% 늘었고 고양이 관련 평균 소비액은 2,020위안으로 4.9% 증가했다. 이중 50% 이상이 반려동물 식품 시장을
특히 지난 수년 동안 중국 반려동물 식품 시장의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중 반려동물 식품 업계 주도주의 시장점유율이 지배적이다. 2024년 중국 반려동물 식품 시장 주도주 10곳이 차지한 시장점유율은 19.96%였다. 이는 전년 대비 1.5%p 상승한 수치인데, 시장의 규모가 성장하는 만큼 주도주의 시장점유율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시장점유율 상위 7개 기업이 전체 중국 반려동물 식품 시장 내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반려동물 식품 업계 주도주의 시장점유율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국산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시장점유율을 더 높여갈 가능성이 있어 반려동물 식품 업계 기업의 규모, 실적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추천주: 옌타이펫푸드(002891.SZ), 과이바오반려동물(301498.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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