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4월 증권 거래 인지세 전년 대비 약 50% 증가 

중항증권은 증시 거래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증권주 투자기회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중국 재정부는 올해 첫 4개월의 재정 수지 상황을 발표했으며, 그 중 증권 거래 인지세는 5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전국 증권 거래 인지세 수입은 238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58.9%에 달했다.

1분기 기준으로 이 수치는 4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0.6% 증가했다.

4월 증권 거래 인지세는 1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49%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28.32% 감소했다.

2023년 8월 증권 거래 인지세가 절반으로 인하된 이후, A주 시장에서는 누적 세금 감면액이 2,144억 위안에 달했으며, 2025년 첫 4개월의 누적 세금 감면액은 동기 대비 인지세 수입과 동일한 535억 위안에 달했다.

인지세 데이터를 봤을 때 현재 시장의 전체 거래 활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규제 당국은 증권업계 내 통합을 명확히 장려하고 있으며, 증권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의 추진 하에, 인수합병(M&A)은 증권사들이 외연적 성장을 이루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증권사의 인수합병은 업계 전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업계 통합은 업계 집중도를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관심주로 궈타이하이퉁증권(국태군안)(601211.SH)저상증권(601878.SH)중신증권(600030.SH)화태증권(60168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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