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618 쇼핑 페스티벌’ 판촉으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이겠지만 실적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비야디(01211.HK)의 목표가를 416HKD로 하향했다.
제품 할인에 기존 정부와 자동차 기업의 교체 보조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618’ 판촉으로 인한 영향은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정부 보조금과 자동차 기업 보조금을 배제하면 12개 차량의 평균 판매가는 11.4만 위안으로 평균 1만 위안, 즉 9%의 할인이 제공되는 것이다.
상기 12개 차량이 올해 1분기 및 4월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각각 45%, 34%였고, 매출 비중은 30%, 23%였다. 이와 더불어 총이익 비중은 29%, 22%를 기록했다.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12개 차량의 가격이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가로 9% 할인되는 것이기에 동사의 매출은 26억 위안 줄어들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순이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순이익 5% 감소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요인을 감안해 동사의 목표가를 3% 하향한 416HKD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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