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이위안통신(603236.SH), 인공지능 시대의 선두주자 ‘매수’ 

산시증권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선두주자로 AI 모듈·솔루션 분야에 전방위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위안통신(603236.SH)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동사는 5G, AI,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사 AI 대형모델 기반 솔루션과 AIoT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8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1%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5.88억 위안으로 548.5% 급증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5년 1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이어져 매출액 5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6.9%를 달성했다.

5G 분야에서는 스마트 시티, 산업인터넷, 스마트 제조 분야로의 점유율을 확대하며 5G+AI 기술 표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사 Wi-Fi HaLow 모듈 ‘FGH100M’은 1km 이상의 통신거리를 구현해 대형 캠퍼스 및 공장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모듈 분야는 60여 개 글로벌 Tier 1 및 40여 개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이며 5G 증폭기 제품의 양산 및 차세대 차량 탑재 확정을 통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차량용 네트워크·통신을 통합하는 단일 SoC 기반의 스마트 콕핏 시스템 양산에도 성공했으며 이에 기반한 Dynablue 블루투스 스택 및 QuecOpen TCU 솔루션이 20여 개 자동차 브랜드에서 상용화됐다.

동사는 ‘Provecta AI’라는 독자 브랜드로 인공지능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결함 검사·자동화 제조·자원 선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52억/ 10.27억 / 12.75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44.9%/ 20.5%/ 24.1%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은 각각 3.26위안/ 3.93위안/ 4.87위안으로 현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22.0배/ 18.3배/ 14.7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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