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베이치푸톈자동차(600166.SH), 1분기 순이익 70% 급증 ‘매수’ 

중신젠터우증권은 베이치푸톈자동차(600166.SH)의 1분기 순이익 70% 급증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중국 상용차 1위 기업인 동사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148.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1%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6억 위안으로 70.08% 급증했다.

이는 신에너지차 판매 호조와 중대형 트럭 수출 증가가 원인이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동사는 1분기 동안 완성차 17.02만 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9.8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는 2.56만 대로 174.21% 급증했으며 특히 경상용차와 소형버스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내수가 12.85만 대로 전년 대비 9.12% 증가했으며 수출은 4만 대로 전년 대비 9.47% 증가했다.

특히 경트럭과 중대형 트럭의 수출은 2.70만/ 0.62만 대로 각각 12.73%/ 81.12% 증가했다.

이로 인해 1분기 순이익률이 2.77%로 전년 대비 0.91%p 상승하며 2016년 이후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사는 중대형 트럭, 신에너지 상용차, 해외시장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함에 따라 2025~26년 예상되는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31위안/ 0.40위안으로 전망하며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6배/ 1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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