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와 시안 2개 대도시가 주택 구매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10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항저우시 부동산시장평온건강발전영도소조 판공실은 ‘부동산 시장 조절 정책 조정에 대한 통지’를 발표하고 항저우시 내 주택 구매 시 더 이상 구매 자격을 심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안의 경우도 도시 거주민 가정이 시안 내에서 신축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기존 부동산을 구매할 시 더 이상 구매 자격을 심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목할 점은 항저우와 시안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최적화 정책은 모두 역사상 전례가 없는 정책이라는 점이다.
이들 정책의 목적은 더 많은 잠재된 부동산 수요를 자극하는 것이다.
5월이 시작된 가운데 각 지역은 부동산 시장 정책을 연이어 완화하고 있으며 특히 2선 도시의 부동산 구매 제한 정책 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동시에 핵심 도시의 주담대 첫 납입금 비율 인하,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 거래세 인하 등도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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