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핀훙제약(300723.SZ), 신약 지분 확대로 수익성 향상 기대 ‘매수’ 

 카이위안증권은 이핀훙제약(300723.SZ)의 신약 지분 상승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일 동사는 협력사 루이아오바이오에 보유 현금 680만 달러(약 4,900.96만 위안)를 투입해 신약 ‘AR882’의 지분 15.25%를 인수할 것이라 공시했다. 이로 인해 동사는 신약 ‘AR882’의 보유 지분이 100%로 확대된다.

‘AR882’는 요산 강하제로 신장결석과 만성 신장 질환 치료제인데, 국내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상황이기에 이번 동사의 100% 지분 확보 계획은 앞으로의 수익성 향상에 지대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AR882’는 글로벌 요산 강하제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국가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AR882’를 통한 제약 사업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이래 동사는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15개 신약 개발에 나섰다. 이를 통해 혈당 강하제, 다이어트약 분야 개발 역량을 크게 강화했는데, 해당 의약품은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의 신약 출시 일정 역시 주요한 관심사가 된다.

따라서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한껏 더 고조되는 만큼 동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1억/2.15억/2.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5.4/12.7/2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2/0.48/0.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9.5/79.4/62.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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