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스커우백화점(605599.SH), 직영점 효과로 1분기 순이익 17% 성장 ‘매수’ 

 창장증권은 직영점 효과로 1분기 순이익이 17% 성장한 차이스커우백화점(605599.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동사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8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3% 증가세를 기록했다.

1분기에는 금값이 9% 상승하며 투자용 금 판매가 늘어났으며 직영점 중심의 안정적인 경영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

지난 2024년 실적을 보면 연간 매출액은 20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2억 위안으로 1.7% 증가했다.

업계 전체적으로 금괴·금바 수요는 25% 증가한 반면 보석 수요는 25% 감소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컸지만 직영점 운영 효율화로 수익을 방어했다.

오프라인 매출액은 1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75% 를 점유했다. 이는 13개 신규 점포를 오픈하여 총 100개 직영점을 운영한 결과다.

온라인 매출액은 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며 전체 24% 점유했으며 이는 투자용 금 위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동사의 2025~27년 예상되는 주당순이익은 각각 1.05위안/ 1.16위안/ 1.27위안으로 연평균 10%의 성장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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