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山西)증권은 전위테크(300953.SZ)의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로봇 부품 사업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71.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4억 위안으로 493.77% 늘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17.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4% 늘었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286.1만 위안으로 38.9% 증가했다.
2024년 동사의 실적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배경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외장재 사업 매출이 4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84% 늘어난 점이 부각된다. 단 모터용 철심 사업 매출은 15.0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78% 감소했으나 동종 업계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흐름이었고 기타 금형 사업 매출은 4.16억 위안으로 32.7%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는 로봇 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지난해 10월 동사는 로봇 부품 자회사 ‘마딩로봇’을 설립했고 앞으로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한 부품 공급에 나섰다.
이에 올해 들어 일 최대 생산량은 100세트에 달했는데, 현재 중국 경제, 사회의 지속적인 로봇 사용 시도 속 로봇 부품 수요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동사 역시 로봇 부품 제조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호실적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대감이 조성됐고 로봇 부품 사업 진출에 추가적인 실적 성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81억/5.22억/6.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37.2/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PER은 48.5/35.3/27.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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