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안더리주스(605198.SH)의 매출과 이익이 고성장했고, 생산력을 적극 확대하며 시장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9% 증가했다.
이는 주스, 향료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비 59.5% 증가한 4.22억 위안을 기록하고, 사료 사업 매출이 48% 증가한 585.89만 위안을 기록한 덕분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글로벌 시장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해외 시장 매출은 3.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5% 크게 증가했다.
수익성을 보면 1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2.25%로 전년 동기비 3.23%p 하락했다. 이는 제품 가격이 약간 하락했기 때문이다.
동사는 농축 과일주스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데, 고객 다수가 기업 고객이라 판매 비용률이 낮은 편이다.
매출의 고속 성장 속 동사의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607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1.31% 증가했고, 순이익률은 20.02%로 0.29%p 상승했다.
농축 과일주스 산업 중 하이성, 헝퉁이 최근 몇 년 동안 경영난과 소송 등 문제에 직면했다.
이에 이들의 생산력과 생산량이 현저히 감소했고, 중소기업은 고객의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키기 어려워 업계 경쟁 구도가 개선됐다.
동사는 안정적으로 생산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제품을 다각화하면서 사업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7억/4.35억/4.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21.7/1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5/1.27/1.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6.25/46.23/4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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