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넝(600642.SH), 장기 실적 안정 기대 ‘매수’ 

화위안증권은 선넝(600642.SH)의 최대 투자가치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에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296.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44억 위안으로 14.04%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73.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0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11억 위안으로 12.82% 감소했다.

2024년 동사의 석탄발전 발전량은 416.05억 kWh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석탄발전 이용시간은 4,953시간으로 150시간 증가했다.

가스발전 발전량은 84.42억 kWh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고, 이용시간은 2,464시간으로 337시간 증가했다.

이는 상하이 전사회 전력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및 분포식 발전 등 신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했다.

이는 발전 설비 용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용시간은 오히려 날씨의 영향으로 줄었다.

한편 2025년 1분기 동사의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석탄발전기가 점검에 들어가고 공정가액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4년 1분기 동사의 공장가액 손익은 3.19억 위안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1.69억 위안으로 감소했다.

동사의 화력발전은 규모가 크고, 석탄 소모가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발전소가 상하이 지역에 위치해 전력 가격이 강하게 지지되고, 석탄 가격이 탄력적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동사의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단기적으로 동사는 전력 가격의 안정성에 수혜를 보고, 장기적으로는 전력 시장화에 수혜를 보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66억/42.5억/43.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4.52/2.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3/0.87/0.8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8/10.33/10.0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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