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성수기 임박에 따른 가격 반등 기대 

궈하이증권은 6월에 석탄 가격이 성수기를 맞아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1~4월 석탄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올해 들어 석탄 시장의 수요 공급 구도가 완화적이여서 가격에 하락 압력이 나타났다. 

하지만 4월부터 석탄 수요 공급 구도가 개선세를 보인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4월에 석탄 수요가 3월 대비 소폭 회복됐고, 4월 석탄 생산량 증가율도 축소됐다.

4월 중국의 원탄 생산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증가율이 3월보다 5.8%p 둔화됐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석탄 시장 펀더멘털의 ‘스트레스 테스트’ 국면이 막바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

6월에는 석탄 가격이 안정을 찾고 반등하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에 석탄 시장이 여름 성수기에 진입하고, 또 현재 발전소의 석탄 재고가 작년 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관련주: 신화에너지(601088.SH)산시석탄(601225.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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