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상해금강국제호텔발전(600754.SH)의 매출이 정상정인 증가세로 회귀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32.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7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억 위안으로 34.56% 증가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19% 감소했다.
비경상 손익은 총 1.28억 위안으로 이중 1.2억 위안은 자산 처분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루브르호텔그룹 등 일부 호텔 부동산을 처분함에 따라 발생한 수익이다.
이외에 해외 이율 상승으로 해외 대출 이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1분기 이익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다만 매출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회복했다.
1분기 동사의 국내 유한 서비스형 호텔 객실평균요금(RevPAR)은 145.25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5% 하락했다.
해외 유한 서비스형 호텔 RevPAR은 35.65유로 전년 동기비 0.06% 소폭 하락했다.
높은 비교 데이터로 RevPAR이 전년 동기비 하락했지만 회복기를 거친 후 동사의 경영 수준은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했다고 판단된다.
이외에 동사는 개점 계획을 계속 추진 중이다. 올해 1분기 222개의 호텔을 신규 오픈했고, 새로 개점한 호텔의 순수 수량은 147개에 달했다.
1,200개의 연간 개점 목표의 18.5%를 달성한 상황이다.
향후 동사는 경영 개혁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 이익 증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94억/17.2억/19.1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9.1/15.1/1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1.61/1.7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4/18.6/16.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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