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휴대폰 SoC가 곧 공개될 전망이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CEO는 웨이보를 통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휴대폰 SoC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샤오미가 개발한 휴대폰 SoC의 정식 이름은 ‘쉬안제O1’이며, 오는 5월 하순 정식 발표된다.
샤오미는 이미 자체 개발한 SoC에 대한 준비를 마쳤고, 이달 내 발표한 후 샤오미 15S 프로에 처음 탑재할 계획이다.
이는 샤오미 자체 개발 SoC가 8년 만에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쉬안제O1’은 샤오미가 칩 자체 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보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2017년 ‘펑파이S1’ 이후 샤오미 칩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쉬안제O1’의 탄생은 샤오미에게 있어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샤오미가 스마트폰의 가장 핵심 프로세서 설계 능력을 장악하면서 퀄컴 등 공급업체의 절대적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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