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山西)증권은 휴머노이드 상용화 기대감 속 휴머노이드 소프트웨어 산업을 추천했다.
지난 5월 7일 중국 베이징시 정부는 ‘2025년 세계 로봇 대회’를 개최했고 오는 8월 초에는 ‘세계 휴머노이드 운동회’를 개최해 휴머노이드 성능에 대한 검증과 산업 육성 정책을 집중 논의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휴머노이드 산업 육성을 강조한 이후 휴머노이드 산업에서 한층 더 본격적인 산업 육성 조치에 대해 공개했고 이로 인해 휴머노이드 사업은 시장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이 중에서도 휴머노이드 마라톤 대회가 열리며 휴머노이드의 성능, 소프트웨어, 열 관리 등 다양한 측면이 일정 수준 검증됐고 많은 기업들이 문제점 해결을 위해 더 본격적인 투자와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테슬라를 주축으로 휴머노이드 산업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상황이며 테슬라의 ‘옵티머스(Optimus)’의 경우 이미 테슬라 차량 제조 과정에 적극 투입되며 상용화 단계가 임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 속 휴머노이드 구동을 위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휴머노이드의 안정적인 구동, 사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며 휴머노이드가 더 많은 역할을 맡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역량이 크게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휴머노이드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의 규모, 기술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여, 휴머노이드 산업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휴머노이드 소프트웨어 관련주: 신비정보(002230.SZ), 윈충테크(688327.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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