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증권은 아이쉬신에너지(600732.SH)의 ABC 모듈 공급부족에 이익이 반전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11.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53.19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41.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4.5% 증가, 전분기 대비 26.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3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4년 판매 총이익률은 -9.9%로 전년 대비 26.4%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48.3%로 51.1%p 하락했다.
2025년 1분기 판매 총이익률은 0.5%로 전년 동기비 8.2%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7.6%로 3.9%p 하락했다.
1분기 산업 전반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동사의 총이익률은 플러스를 기록했고, 이는 동사의 ABC 제품 수익성이 업계보다 성행해 개선된 덕분이다.
ABC 제품은 시장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재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2024년 동사의 ABC 모듈 출하량은 6.33GW로 전년 대비 1195%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모듈 판매량은 4.54GW로 전년 동기비 500%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24년 4분기와 비교해서도 4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산업 전반의 수요 증가 속도가 둔화된 가운데 동사는 이러한 추세를 거스르고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국내 신규 판매 수주는 5GW 이상이었고, 확보한 수주 규모는 15GW에 육박했다.
동사의 ABC 모듈 수익성은 매분기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동사는 7.34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6~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3억/27.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273.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0.4/1.4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26/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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