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리제약(603087.SH), 국내 인슐린 시장에서 입지 강화 ‘보유’ 

 시난증권은 간리제약(603087.SH)의 국내 인슐린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배경으로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동사는 2024년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1분기에는 순이익이 급증하며 국내 인슐린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2024년 연간 매출액은 30.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1억 위안으로 80.8% 증가했다.

이는 인슐린 제제의 판매량과 단가가 모두 상승한 결과다.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9.8억 위안으로 75.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억 위안으로 224.9% 급증했다.

2025년 동사의 순이익 목표는 11억 위안이며 1분기의 실적 호전을 배경으로 이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4년 발표된 스톡옵션 보상 계획인 2026년까지 순이익 목표 14.3억 위안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경영진들은 전망하고 있다.

까지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기준 동사의 제품을 취급하는 병원 수는 4.1만 개소로 증가했고 국내 인슐린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0억/ 14.7억/ 17.0억 위안이며 연간증가율은 각각 80.3%/ 33.6%/ 15.6%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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