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무신소재(600114.SH), 1분기 이익 크게 증가 ‘매수’ 

화위안증권은 둥무신소재(600114.SH)의 1분기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4.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6% 증가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역시 1.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0% 크게 증가했다.

특히 금속사출성형(MIM) 사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사업별 매출을 보면 P&S 사업 매출은 6.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8% 증가, SMC 사업 매출은 1.9억 위안으로 5.7% 증가, MIM 사업 매출은 6.3억 위안으로 65.9% 증가했다.

폴더블 힌지로 인해 MIM 사업 실적이 빠르게 성장했다.

1분기 동사의 순이익률은 10.04%로 전년 동기비 2%p 상승했다.

한편 동사는 최근 지분 매수 조정 방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동사는 상하이푸치 지분 매수 비율을 당초의 20.75%에서 34.75%로 확대한다.

이번 지분 매수를 통해 동사의 MIM 사업 이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로봇 산업으로 경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샤오샹전동의 지분 22%를 보유하며 축방향 관절 모터 연구개발과 생산 제조 일원화를 완성했다.

동사는 MIM 사업은 폴더블 힌지 호경기의 수혜를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며, 재료 우세를 바탕으로 로봇 산업에서도 두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53억/6.68억/7.9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21/20.83/19.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1.08/1.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3.28/19.26/16.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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