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재산 및 생명보험 분야의 선두 기업인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1988년 선전시 서커우에서 설립된 보험사로 약 40년 동안 보험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동사는 중국 첫 번째 주식제 보험사이자 중국 금융 라이선스가 가장 완전하고 사업 범위가 가장 넓은 종합금융그룹이다.
동사의 사업 범위에는 보험, 은행, 자산 관리 등 각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동사의 주요 매출원 및 이익원은 생명보험 사업으로, 2024년 말 생명보험 사업은 동사의 순이익에 약 70%를 기여했다.
동사는 개혁을 심화하면서 개인 보험 채널 방면에서 인력 규모를 안정적으로 늘리고, 일인당 평균 생산력을 계속 높였다.
이외에 신사업가치율도 대폭 개선하면서 신사업가치를 계속 높였다.
은행보험 채널 방면에서는 그룹의 종합 금융 포지션을 바탕으로 핑안생명보험과 핑안은행이 협력해 새로운 은행-보험 모델을 구축했고, 이는 상품 판매에 강한 지지력을 제공했다.
한편 재산보험 사업은 동사 실적의 주요 성장 동력이며, 강인함을 지니고 있다.
자동차 보험의 종합 개혁과 시장 경쟁 심화의 배경 속에서 2021년 자동차 보험 사업 실적이 전년 대비 3.7% 감소했지만 2021년 4분기부터 점차 성장세를 회복했다.
비(非)자동차 보험 사업 구조를 조정하고, 신용보증보험 사업의 규모를 계속 축소했다.
2024년 동사의 종합 원가율은 98.3%로 개선됐고, 영업이익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외에 자본시장의 회복 속에서 동사의 투자수익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01.99억/1,436.41억/1,455.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10.3/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7.1/7.9/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6.9/62.29/68.1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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