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성증권은 석탄 가격이 곧 바닥을 확인할 전망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4월 30일 기준 연료탄 가격이 연초 대비 톤당 111위안 하락한 657위안을 기록했다. 연료탄 가격이 2021년 초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올해 1분기 연료탄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9.2% 하락한 733위안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2% 내렸다.
석탄 가격 하락으로 인해 석탄 산업의 실적이 악화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석탄 산업의 이익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한 803.8억 위안을 기록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석탄 산업의 ‘스트레스 테스트’ 국면이 거의 막바지에 도달했다고 판단된다.
석탄 가격 하락 국면이 약 4년 가까이 지속됐기 때문에 가격이 곧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주로 신화에너지(601088.SH),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 산시석탄(601225.SH)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