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중국 증시가 당분간 혼조 속 상승 위주의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A주 시장은 큰 상승세를 보이다가 상승폭이 축소되며 결국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정책 중심이 내수 확대로 전환된 가운데 이달 시장 투자자들은 재정정책 실시와 소비 진작 정책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
인민은행의 양적완화 시그널, 중앙회금투자공사의 증시 투자 확대로 신용융자 잔액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ETF 자금이 계속 유입되며 시장 유동성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배경으로 중국 증시는 당분간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며, 시장은 정책과 실적 두 요인을 동력으로 한 구조적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방어형 투자와 성장주 투자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할 것이며, 이후에도 계속 기업의 실적, 정책 방향 등을 주목함과 동시에 외부 리스크로 인한 단기 변동성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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