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는 단기적으로 테크놀로지 성장주, 장기적으로는 관세 협상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 측면에서 단기적으로는 테크놀로지 성장주를 주목해야 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세 협상과 국내 부양책을 주목해야 한다.
또한 이 두 요인은 일정 부분 서로 인과관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수요 방면에서 경기 상승 주기에 있는 부동산과 인프라 섹터는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나 테크놀로지 인터넷, 신소비, 국산품 대체 등은 국내 수요 호전에 장기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크놀로지 하드웨어, 가전, 기계, 가정용품 등의 주요 수요는 미국 이외의 해외시장에서 나오며, 시장점유율과 경쟁력이 강한 편이기에 구조적 기회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중에서도 우수한 개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해운과 항공 운수, 의료용 소모재 등의 주요 수요는 미국에서 오며, 이들의 판매채널 전환은 제한적이고 가격 협상 능력 역시 약해 당분간 다소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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