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통위(600438.SH)의 다결정 실리콘 원가 우세가 뚜렷하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919.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8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70.39억 위안에 달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159.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58% 감소, 전분기 대비 32.83% 감소했고, 25.93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사의 실적은 단계적으로 압박을 받았다.
2024년 동사의 고순도 결정 실리콘 판매량은 46.76만 톤으로 전년 대비 20.76% 증가했고, 연간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국의 30%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은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다결정 실리콘 사업 매출은 198.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5.59% 감소했고, 총이익률은 2%로 51.26%p 하락했다.
지난해 다결정 실리콘 사업 매출과 이익이 압박을 받은 모습인데, 이는 산업사슬 수급 균형이 무너져 다결정 실리콘 제품 가격가 원가가 역전됐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산업 재고도 많았다.
동사는 N형 실리콘 재료 교체를 적극 추진했고, 2024년 N형 생산 비중이 90%를 넘어섰다.
동시에 원가 절감과 효율 증대에 계속 주력하면서 업계 내 원가 경쟁력 선두를 유지했다.
동사 산하 네이멍구 기지의 현금원가는 이미 톤당 2.7만 위안 이내로 하락했다.
이외에도 배터리 출하량이 계속 1위를 유지 중이며, 모듈 출하량도 대폭 증가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후 업계 수급 상황이 균형을 되찾는다면 동사의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동사는 32.63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6~27년에는 각각 19.76억/44.47억 위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12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27년 EPS는 각각 0.44/0.9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7/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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