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상증권은 컴퓨터 산업의 1분기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2025년 1분기 컴퓨터 산업의 합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7% 증가한 2,282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 합계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0.33억 위안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작년 1분기에는 32.76억 위안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컴퓨터 산업의 매출 증가율이 가팔라졌고, 적자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이다.
여러 하위 산업의 실적도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였고, 경영효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현금흐름이 개선됐다.
14개 하위 산업 중에서 8개 산업의 매출이 플러스 성장했고, 10개 하위 산업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 증가율 중간값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특히 AI, 연산력 인프라, 금융IT 산업의 이익 증가율 중간값은 28.18%, 26.86%, 20.35%로 Top3를 차지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컴퓨터 산업에 대한 ‘강력추천’ 의견을 유지하며, AI 관련주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신비정보(002230.SZ), 중과서광(603019.SH), 낭조정보(000977.SZ), 쿤룬완웨이(300418.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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