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지난주 철강 수요 견고한 모습 보여 

 화촹증권은 철강 수요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이 전주 대비 3.13만 톤 증가한 875.84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소비량은 전주 대비 22.39만 톤 감소한 926.25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재고는 전주 대비 50.41만 톤 줄어든 1,534.27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주에 강재 소비량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절대적인 수요 규모는 3월 이후의 변동 구간 안에 들었다. 현재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것을 보여준다. 

특히 공급이 증가하고 수요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강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강재 가격이 바닥 구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견고한 수요가 가격에 일정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 공급 데이터가 강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강재 가격 흐름은 정책 요소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주: 보산철강(600019.SH)화링철강(000932.SZ)서우강(00095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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