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중항선양항공(600760.SH), 수요 회복 기다려야 ‘매수’ 

 궈진증권은 중항선양항공(600760.SH)의 실적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수요 회복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58.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8.5% 감소, 전분기 대비 66.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1억 위안으로 39.9% 감소, 전분기 대비 72.7% 감소했다.

1분기 동사의 실적은 큰 감소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계약 체결의 진도, 공급 진도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5년 1분기 말 기준 동사의 계약부채는 54.01억 위안으로 2024년 말 대비 53.08% 증가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12.6%로 전년 동기비 0.6%p 상승, 전분기 대비 0.2%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7.4%로 전년 동기비 0.2%p 하락, 전분기 대비 1.6%p 하락했다.

경영성 현금흐름은 4.5억 위안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비 106%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78.9% 감소했다.

동사는 중국 항공방위장비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업계 경쟁력이 높으며, 향후 항공장비 경기가 회복되고 신형 장비의 판매량이 늘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8.93억/48.15억/56.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69/23.7/18.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1/1.75/2.0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0.07/24.31/20.54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