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해천미업(603288.SH)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83.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0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2.02억 위안으로 14.77% 증가했다.
제품 다각화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요식업 채널도 보완하며 1분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거뒀고,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1분기 제품별 매출을 보면 간장, 양념간장, 굴소스, 기타 제품의 매출은 각각 44.2억, 9.13억, 13.6억, 12.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2%, 14%, 6.1%, 20.8% 증가했다.
간장과 굴소스가 양호한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관련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제품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이유는 식초, 요리술 등 품종의 다각화 발전이 성과를 보인 덕분이다.
1분기 총이익률은 40.04%로 전년 동기비 2.73%p 상승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2.38%p 상승했다.
이는 주요 원료인 대두, 포장재 등의 가격이 하락하고 총이익이 높은 일반 소비자 매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동사는 이전의 조정에서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내부 성장 동력을 강화해 향후 다각화, 글로벌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1.15억/78.58억/86.9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15/10.44/10.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8/1.41/1.5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2.25/29.2/26.3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