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부양책 강화 기대감 고조될 전망
25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 중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를 채택하여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인 상황.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로 추가적인 법안 심의에 나설 예정인 만큼 부양책 강도 상향 기대감 커지며 증시도 한층 더 활력 띨 것으로 예상
소비 진작과 금융 시장 안정, 산업계 투자 등 부분에 초점 맞춘 고강도 지원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장기 특별국채가 본격적으로 발행되어 인프라 투자도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 당분간 정책 테마가 시장 지배할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동방우홍(002271.SZ), 위성신소재(002372.SZ) 등
▲중위안증권: 성장주 상승 분위기 고조될 전망
증시가 단기 급등 이후 노골적인 조정 압력을 받는 상황. 외부 불확실성도 변화의 조짐이 나오고 부양책의 강도 강화 등 여러 변화가 나오고 있어 단기적 조정 압력이 가중된 것으로 판단. 단 상하이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4.01배, 촹예반 지수 PER이 35.22배로 역대 평균 밸류에이션 수준에 불과해 고평가 부담은 적은 편
2분기 추가 부양책이 본격 실시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더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증시에도 상승 동력 강화될 것으로 예상. 거래대금도 1조 위안 이상 유지되고 증시 부양 자금도 대거 유입되고 실적 공개로 시장 분위기도 회복하며 금융, 소매, 식음료, 서비스업 등 정책 수혜 업종 상승 전망
금주의 탑픽: 삼칠호오인터넷(002555.SZ), 포커스미디어(002027.SZ) 등
▲톈펑증권: 부양책 관망 심리 고조될 것으로 예상
국무원 상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가 부양책 관련 논의가 시작된 와중에 앞으로 물가, 민생, 취업 등 분야 안정화 대책이 대거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외부 불확실성에 대응한 더 직접적인 조치가 강구될 전망. 미중 무역전쟁 국면 속 무역 업계 관련 고가도 지원 정책도 적극 논의될 것으로 예상
내수 진작 정책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논의가 실시되어 더 큰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어 낼 관련 제도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5월부터는 정책 테마가 증시 움직임 결정할 것으로 예상. 정책 수혜 기대감이 큰 주민 소비, 과학기술 산업 육성 등 정책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분류되며 이를 지원할 인프라, 금융, 부동산 등 업종도 관심 가져야 할 필요 있어
금주의 탑픽: 신화보험(601336.SH), 화거전자(603678.SH) 등
▲궈신증권: 기관성 자금 증시 추가 유입 기대
중앙회금공사가 1분기 CSI300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주식 투자를 대거 확대한 상황. 이후 공모펀드, 은행, 보험 등 기관성 자금의 증시 유입 규모도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증시 안정 기대감 속 개인, 외국인 투자자 회귀 가능성도 공존하며 증시 상승 동력을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
ETF 중심으로 기관성 자금이 유입되기에 당분간 대형주, 기술주 등에 시장 관심 쏠릴 것으로 판단.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등 인기 기술 테마부터 주민 소비 진작, 서비스업 소비, 부동산 시장 안정 등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업종, 테마의 주가 움직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야타이경합금(002540.SZ), 후이타이메디컬(688617.SH) 등
▲차이신증권: 다시 기술 테마로
증시 거래대금이 1조 위안은 상회하나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이 돋보이는 중. 단기 상승에 따른 꽤나 큰 폭의 기술적 조정도 뒤따르고 있어 당분간 증시 내 조정 압력이 가중되며 투심에 일정 수준 악영향 끼칠 것으로 우려
2024년 연간 및 2025년 1분기 실적 공개로 실적 성장 기대감 큰 업종, 기업이 분류되고 부양책 강도 조정에 정책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형성될 가능성 고조되는 과정 속 모두 부합하는 기술 테마가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 받을 것으로 예상. AI, 신소재 등 업종을 주시해야 할 때
금주의 탑픽: 카이라이잉제약(002821.SZ), 량멘전(600249.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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