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5월에 돼지 가격 상승 예상…관련주 주목 

화촹증권은 돼지 가격이 5월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5월 5일 기준 중국의 돼지 단가가 킬로그램당 14.89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연휴 전보다 소폭 오른 수준이다.

일시적인 공급 부담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참여자들은 대체로 하반기에 돼지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돼지 가격 상승폭과 지속 기간에 대한 전망만 서로 이견이 있는 상황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돼지 가격이 한 차례 새로운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양돈 업계 생산능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호경기 지속 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양돈 섹터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바닥 국면에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돼지 가격이 5월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주의 이익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양돈 섹터에 대해 조정시 매수 전략을 취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신희망농업(000876.SZ)탕런선그룹(002567.SZ)호남신오풍(600975.SH)톈캉바이오(00210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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