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디롄전기커넥터(300679.SZ)의 2024년 및 2025년 1분기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고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어 오랜 기관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46.6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8.9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2억 위안으로 74.73% 늘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11.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0% 감소했으나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동사는 자동차 업계의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시점이 바짝 가까워지면서 대표 수혜주로 분류된다.
자율주행 기술 가동 과정에서 동사의 커넥터 수요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올해 들어 동사는 비야디, 치루이자동차, 길리자동차 등과 자율주행 기술 관련 추가 협약을 체결했고 중저가형 차종에 대한 커넥터 공급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자동차 업계발 커넥터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마하며 동사의 실적이 강한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동사의 실적이 안정세를 보였고 자율주행 상용화 기대감 속 폭발적인 실적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어 동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억/10.2억/12.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61/27.46/2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9/2.41/2.9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63/20.89/17.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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