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휴머노이드 마라톤 행사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산업이 시장으로부터 다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4월 19일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하프 마라톤 행사가 중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마라톤에서는 중국 주요 휴머노이드 제조사의 제품이 모두 참여해 마라톤을 뛰었고 다양한 문제점도 포착되었으나 휴머노이드 산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 중이라는 점이 입증됐다.
특히 마라톤은 소모값이 매우 큰 운동이기에 휴머노이드 제품이 마라톤을 뛰는 과정에서 로봇 관절의 열관리 능력, 내구성, 휴머노이드의 주행 능력, 주행 시간 등 부분에서 문제점이 포착됐고 이에 대한 일련의 개선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동차, IT, 모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전폭적으로 휴머노이드 산업에 참전해 제품 출시에 나서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번 하프 마라톤에서 발견된 문제는 조기에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더불어 중국 정부도 휴머노이드 산업에 대해 대규모 지원에 나서겠다 밝힌 바 있고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 속 대규모 자금이 휴머노이드 산업에 유입되는 상황인 만큼 휴머노이드 테마는 시장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머노이드 관련주: 항립유항(601100.SH), 후이촨테크(300124.SZ), 란시테크(300433.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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