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스마트 제조 표준 체계 마련할 것 

 중국 정부가 ‘국가 스마트 제조 시스템 건설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23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홈페이지에는 ‘가이드라인’이 게재되며 스마트 제조 능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국가 표준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24년 공개된 ‘가이드라인’ 중 기술 개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낸 상황이기에 앞으로 스마트 제조 기술 분야에 대해 100개 이상의 국가 표준, 업계 표준 등을 도입해 산업 소프트웨어, 스마트 제조 등 분야 기술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가이드라인’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설계, 생산, 물류, 판매,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경영 능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정책, 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 제조 시스템의 생명 주기, 경쟁력 등을 강화한다.

또한 산업계, 기업이 사용할 보다 완전한 산업 기술 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 제조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표준, 기술 표준 등의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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