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항차그룹(603298.SH)의 총이익률이 뚜렷하게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2억 위안으로 18% 증가했다.
동사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4분기 매출은 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11% 소폭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억 위안으로 8%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했는데, 이는 강재 가격과 리튬배터리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또한 총이익률이 높은 해외 사업에서 대형 지게차, 리튬배터리 지게차 등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외에 연합 경영 기업의 투자수익도 동사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2024년 동사의 판매 총이익률은 23.6%로 전년 대비 2.8%p 상승했고, 총이익률은 매분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이익률은 13.1%로 전년 대비 1.8%p 상승했다.
2024년 동사의 국내 총이익률은 18.7%로 전년 대비 1.5%p 상승했고, 해외 총이익률은 30.7%로 4.8%p 상승했다.
총이익률은 뚜렷하게 상승했고, 해외 시장 확대의 영향으로 비용률도 다소 상승했다.
향후 동사는 내수 회복과 신흥시장과 스마트 물류 사업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12억/24.11억/26.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39/9.01/10.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9/1.84/2.0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81/9.92/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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