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복요유리(600660.SH)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분기 동사 매출은 9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16% 증가, 전분기 대비 9.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6.25% 증가, 전분기 대비 0.52%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다운스트림 자동차 산업과 비교했을 때, 동사의 매출 증가율은 계속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상회했고, 이를 통해 동사가 전 세계 자동차 유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강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했다.
1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35.4%로 전년 동기비 1.42%p 하락했는데, 이는 포장비가 판매비용에서 영업원가로 조정됨과 더불어 감가상각이 다소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분기 순이익률은 20.48%로 전년 동기비 4.77%p 상승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2.02%p 상승했다.
글로벌 자동차 유리 산업의 집중도는 높으며 3개 주요 기업의 자동차 유리 사업 수익성은 모두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자본 지출과 사업 확대의 의지도 낮다.
그러나 동사의 경우 사업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높으며, 제3차 자본 지출 주기에 있어 향후 미국 생산력을 확대하고 수출기지를 완공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8.35억/103.88억/121.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84/17.58/17.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39/3.98/4.6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98/13.59/11.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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