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아이마테크(603529.SH)의 전기 삼륜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216.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88억 위안으로 5.6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41.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6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4억 위안으로 34.24%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의 전기 자전거, 전기 이륜오토바이, 전기 삼륜차, 부품의 매출은 각각 130.37억, 52.14억, 19.52억, 8.4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 -10.2%, 36.07%, 30.79% 증감했다.
이중 전기 자전거 매출은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전기 이륜오토바이는 시장 경쟁 심화와 소비자의 자전거 선호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전기 삼륜차 매출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덕분이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209.76억, 2.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2%, 3.82%씩 증가했다.
4분기 총이익률은 19.53%로 전년 동기비 0.42%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10.55%로 전년 동기비 1.3%p 상승했다.
총이익률이 감소한 가운데 순이익률이 상승한 이유는 투자수익, 자산 처분 수익, 기타 수익 비중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동사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 계속 산업 성장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브랜드 방면에서는 트렌드, 테크화, 영한 소비층 구축 등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6.16억/32.07억/38.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61/22.57/20.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04/3.72/4.4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86/11.31/9.4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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