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춘펑파워(603129.SH)의 1분기 실적이 고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4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8.8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15억 위안으로 49.6% 증가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9.93%로 전년 동기비 2.7%p 하락했는데, 이는 대리점 보조금 지급, 미국 매출 비중 하락, 국내 이륜차 가격 경쟁 심화, 총이익률이 낮은 사업의 통합 등 때문이다.
반면 1분기 순이익률은 9.94%로 전년 동기비 0.43%p 상승했다.
글로벌화와 고급화로 2024년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동사는 2025년 1분기에도 실적 고성장을 실현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차량 시장의 양은 안정적이고 질은 향상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 수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오토바이 수출은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의 교체 수요 및 해외시장 확장을 주요 방향으로 산업 성장이 기대된다.
더욱이 중국 국내에서는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소비 진작 조치)’과 스마트화 추세로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이륜차 분야 중국 선두 기업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와 시장 확대 속도가 빠르며 제품군도 계속 다양해지고 있다.
제품의 커버리지가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실적이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61억/23.16억/28.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46/24.46/2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2/15.18/18.7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2/9.8/7.9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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